역사/한문사료2013. 4. 1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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宰相之職 臣於治典論之矣 然爲宰相者得其君 然後道行於上 而惠及於下 身榮於前 而名顯於後 而君臣之相遇 自古以爲難也(중략……)噫 臣之遇君誠難 而君之遇臣亦難矣 方今明良相遇 誠意交孚 相與共圖 維新之政 千百年之一盛際也 於是作宰相年表 獨書侍中者 亦以見冢宰之兼衆職 而人主之職 在擇一相 百執事以下不與也

-삼봉집-

 

해석: 재상의 직은 신이 치전에서 논했습니다. 그러나 재상이 되는것은  그 군주를 얻고, 도가 그 위에 행해지고 은혜가 아래에 미쳐 앞에 모엔 영화가 있으며 뒤에는 현명한 이름이 남을 것입니다. 따라서 군신의 만남은 옛부터 어렵게 여겨졌습니다. (중략) 아. 신하와 군주의 만남히 지극히 어렵고 군주와 신하가 만나는 것도 역시 어렵습니다. 지금 진심으로 서로 만나 마음을 다해 교류하니 서로 함께 공도를하고 유신지정을 하니 천년에 한번 있을까 합니다. 재상연표를 만드는데 홀로 시중을 적는것은, 또한 총재는 여러 직을 겸임하고, 인주(임금)의 직은 하나(재상)를 선택하는데 있으니 모든 일을 아래와 더불지 않는 것입니다.

 

(사료는 임용고사 역사 2005년 기출. 고전종합DB에있는 삼봉집을 아무리 뒤져봐도 저 문항을 찾을 수가 없었다. -_-... 어디 나와있는 걸까.삼봉집 9권 경제문감 재상의직에 있을것 같았는데 아니다. 어디 있는 것일까. 해석도 나같은 초보가 하기엔 어렵다.) 

 

위 사료는 유교사상에 입각한 인정사상을 먼저 논한 후에 좋은 군주와 신하가 만나기는 어려운 것을 논하고. 어떤 방식으로 골라야 하는지 논했다. 왕은 재상을 임명하되 다른 정사에는 간여하지 않는 것을 주장했는데(폼떨어진다.. 그런 이유? ㅋㅋ). 이는 재상정치, 의정부 서사제와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료의 답으로 의정부 서사제를 논하는 것은 엄밀히 틀린 것. 의정부는 방원이 제2차 왕자의 난(1400)을 평정하고 세자로 책봉된 직후에 사병을 혁파하고 도평의사사를 폐지하고 의정부를 세운 것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즉 태조때는 도평의사사에서 재상정치를 행했던 것. (교과서에는 이태조 때의 정치가 태조와 정도전 조준 등 소수의 재상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서술하고 있다.) 덧붙이면 정도전의 재상정치는 왕권을 강화하는 측면도 있지만 이는 공권적인 측면이다. 왕은 왕으로 군림하지만 사관의 감시를 받으며 공적인 권력만을 휘두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해제: 간단하게 정도전이 쓴 글을 모두 모아서 엮어낸 책이라고 보면 된다. 삼봉집은 조선 건국 이념연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료이기도 하다. ≪삼봉집≫은 1397년(태조 6) 정도전이 살아 있을 때 그의 아들에 의해서 2권으로 간행된 일이 있다. 그 뒤 1465년(세조 11) 그의 증손에 의해서 6책으로 중간되고, 다시 1486년(성종 17) 8책으로 증보되었다.

그러나 지금 전하는 ≪삼봉집≫은 1791년(정조 15)에 왕명으로 다시 간행한 책으로서, 구본(舊本)에 누락된 진법(陣法)과 시문을 수록했으며, 정도전의 사실(事實)에 대한 기록을 보완하고 편차를 다시 분류해 14권 7책으로 만든 것

삼봉집에는 그가 쓴 여러가지 잡다한 글부터 조선경국전, 고려국사, 경제문감, 학자지남도, 팔진36변도보 등 사상적,정치적,군사적 이념들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조선의 건국이념의 실현라고도 볼 수 있는 유교적 왕정과 중앙집권 관료체제의 과정에 대해서 생각 해 볼 수 있다.

 

신유학의 수용: 고려후기 신유학(성리학)이 수용되면서 그것의 정치적 이념도 같이 수용되었다. 신유학은 이상적인 백성의 삶을 개선하여 보장하는 것은 왕정의 임무로 규정했으며, 그것을 인정이라고 했다. 즉 민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왕의 임무라는 것이다. (성리학의 형이상학적인 이념이 드러나는 대목) 이런 취지에서 민본사상-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이념-이 등장했다.

고려말 시대적 배경: 14세기부터 기존의 권력기반과는 다른 사대부-관료, 지식인-층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혁신적이고 현실비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공민왕때 본격적인 개혁정치가 실시되었을때 이들 사대부층도 많은 부분에 간여했다. 공민왕의 개혁정치는 비록 실패했으나 이때부터 사대부층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홍건적의 난과 왜구의 침입등을 격퇴하며 성장한 신흥 무인세력(최영,이성계)등과 함께 짝을 맞추면서 개혁을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성계가 권력싸움에서 승리하고 이를 보좌한 정도전과 조준, 남은등(급진파, 역성혁명파 사대부)이 측근 52명을 규합해 이성계를 왕위에 올리게 된다.

정도전의 건국이념: 정도전은 1394년 조선경국전에서 국정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는데 새 왕조는 유교의 성현의 정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주역의 인정론에 근거해 새 왕조의 왕위는 만물을 생성시키는 천지의 덕을 본받아 인정을 행해 천하 사방의 사람들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성인의 정치를 행한다는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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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런닝보이
교육학/논제2013. 4. 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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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이상학과 교육

(1)의미

형이상학은 실재(reality)의 본질을 다루는 철학의 연구영역이다. 이 말은 그리스어 metaphysika에서 유래했으며, '물리세계를 넘어선 것(beyond-physics)이라는 뜻을 지녔다. 이러한 형이상학은 어느 특정한 원리에만 적용되는 주관적 근거에 따른 인식론이 아니라 모든 물질에 적용되는 궁극적 실재 근거를 찾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문의 연구 순서로 자연과학(천문학,동물학,식물학) 다음에 제1철학, 모든 존재에 밑바탕에 있다고 여겨지는 근본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을 연구하는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이에따라 제1철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라 할 수 있다.

동양에서는 주역의 형이상자를 도고 형이하자를 기라 한다. 라는 구절에서 유래했다.

 

(2)형이상학의 구분

형이상학은 존재하는 것, 궁극적인 실재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분야이다. 근본 존재를 묻고 묻고 묻어서 무엇인가 규명하려는 것. 탐구의 결과로 나온 궁극적 실재가 정신이냐 물질이냐에 따라 인간의 본질이 달라지며 교육목적도 달라지게된다.

㉠일원론: 우주와 인간의 근원적 실재를 정신이라고 보든 물질이라고 보든, 이중 하나만으로 성립한다고 보는 주장

㉡이원론: 정신과 물질 두가지 모두 성립한다고 보는 주장

㉢다원론: 세가지 이상의 많은 실재를 주장하는 것

㉣관념론, 유심론자(idealist): 우주의 궁극적 실재를 정신이나 관념이라고 보는 입장

㉤유물론자: 우주의 궁극적 실재를 물질이라고 보는 입장

㉥실용주의: 우주의 궁극적 실재를 변화와 경험이라고 주장. 경험과 변화만을 유일한 실재로 보고 지식의 사회적 유용성을 가치 기준으로 삼는 입장

 

-이 입장들을 나누는 기준은 궁극적 실재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른 것인데 일.이.다원론은 실재가 몇이냐는 것이고 나머지 것들은 구체적으로 궁극적 실재를 무엇인지 규정한 예를 든 것이다.

 

(3)형이상학의 연구 영역(knight 1980:16-17)

㉠우주론적 연구 영역이다. 우주론은 질서정연한 우주의 기원, 본질, 발달에 관한 연구와 이론으로 구성된다.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고 발전되었는가'하는 것이 주요 질문. 우주의 형성 원리를 이와 기로 파악하고자 한 성리학이 그러한 좋은 예. 

㉡신학적 연구 영역이다. 신학은 신의 개념과 본질을 다루는 종교 이론의 한 영역이다. '신은 존재하는가?' 그는 존재한다면 유일자인가 아닌가 따위의 질문들. 서양 중세의 유명론과 실재론이 그 좋은 예

㉢인류학적 연구 영역이다. 철학의 인류학적 연구는  다른 인간학과는 달리 인간의 연구 주체이면서 연구대상이라는 점에서 독특한 범주를 이룬다. '몸과 마음의 관계는 무엇인가' 인간은 도덕적으로 선한 상태로 태어나는가 악한 상태로 태어나는가?'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환경인가 유전인가? 이런 예는 정치,사회,종교,교육 등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존재론적 연구 영역이다. 존재의 본질이나 의미를 연구한다.  실재는 한가지인가 다수인가. 실재는 그 자체로 질서인가 합리적인가 아니면 만들어진 실재인가. 등등

 

(4)형이상학의 교육적 함의

형의상학의 원래의 뜻이 물질 이전의 것들. 즉 모든것의 바탕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점이 교육에서도 생각할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삶의 토대: 인간의 본질과 기능에 대한 형이상학적 사고로부터 인간을 떨어질 수 없다.

㉡학생관의 토대: 형이상학은 인간이 근본적으로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교사가 학생에 대해서도 궁극적으로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유기체적 입장에서 학생을 정교한 기계로 보느냐, 미성숙한 인격체로 보느냐 등등 학생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구축하게 한다.

㉢교육의 토대:모든 교육자들은 우주와 인간에 관한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한다. 형이상학은 교사가 학생뿐만 아니라 세계,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을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육철학의 시작은 형이상학에서부터라고도 할 수 있다.

㉣학교 프로그램의 토대: 학교 프로그램은 상상이 아닌 실재에 기초하기 때문에 궁극적 실재에 관한 연구인 형이상학은 어떤 교육연구에 있어서도 중심 역할을 한다.

㉤자연과학의 토대

 

2.존재론(형이상학의 탐구 영역이 근본적인 존재의 실체를 찾는 것이므로 그와 일맥이 있음)과 교육관

(1)관념론(idealist)과 교육

관념론은 간단하게 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관념론은 우주의 실재는 절대정신이며 정신적, 영적인 존재로 파악했다. 실재의 세계는 만물의 본질들이 규칙적이고 질서정연하게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어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사물의 본질들이 질서 있게 조화를 이루어 있는 실재의 세계를 나타낸 것으므로 일관성이 있고 논리적이며 체계적이다.

어떤 지식의 진리 여부는 감각적 경험이 아닌 논리적 사유, 다른 진리와 논리적으로 체계를 이루는지 여부에 의해 판단되며, 이성을 통해 실재를 인식할 수 있다고 본다.

인간의 영혼은 절대정신에서 온 것이므로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며, 절대적 실재의 한 부분으로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나아가 절대적 실재와도 조화로운 관계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관념론에서의 교육은 학습자가 절대정신을 인식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인격, 도덕, 정신교육이 강조되는 것이며 실용적 교육보단 인간 정신을 도야하는 논리학, 형이상학, 미술, 문학 등의 정신적, 자유교양 교육을 중시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일반성과 추상성이 높은 과목이 상위에 실용적인 과목이 아래에 있어야 됨을 말한다.

이런 교과를 바탕으로 내적 자각과 직관 및 통찰이 주된 방법이 되며 학습자의 흥미를 바탕으로 한 자발적 활동을 강조한다. 교사가 중심이 되고 결정적인 역할을 맡아 학습자의 능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관념론은 자연주의,회의주의,상대주의, 유물론과 공리주의의 한계를 극복하여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정신적 가치를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현대 산업사회에 필요한 직업적 교육, 기술적 교육의 측면을 소홀히 하고 지나친 이상적 태도는 교육 현실의 직접적 처방에 어려움이 따른다.

(2)실재론(realism)와 교육

실재론은 우주의 궁극적 실재를 물질로 보고 인간은 마음과 별도의 객관적 질서나 법칙 속에 살고 있으며, 사물들은 감각과 추상적 활동을 통해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이다.

따라서 절대정신이 아니라 사물을 지배하는 객관적이고 보편적 법칙을 통해 진리를 찾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의 가부는 사물과 실제 세계와의 대응 여부이다. 지식이 실제로 관찰되는 현상과 일치한지가 지식의 판단 여부가 된다.

실용주의의 교육관은 사물에 대한 감각과 사물에 담긴 법칙을 탐구하는 지적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여겨 말보다는 사실을, 일반 교양보다는 실용적 학문을 중요시 했다.

따라서 과학적 방법, 관찰과 실험을 중시하고 교사가 주도권을 갖고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도록 주장했다. 과학적 관찰적 방법은 교과를 지식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이러한 법칙은 사물마다 다르기 때문에 분과주의가 발생했다.

이러한 실재론은 지적 교육을 중시한 나머지 교사중심, 주입식, 보수적 전통적 지식전달, 개인차 무시, 변화의 불수용 등의 한계가 있다.

 

(3)실용주의(pragmatism)과 교육

 

실용주의는 경험주의, 실험주의, 도구주의, 기능주의로도 불린다. 실용주의는 경험론과 공리주의, 진화론이 결합되어 생긴 행동철학으로 경험과 변화를 유일한 실재로 보는 것이다.

 

실용주의의 실재론: 인간은 경험에 의해 세계를 파악한다. 인간이 아는 세계는 경험을 통해 인식된 것일뿐. 따라서 객관적 보편적 실재는 없으며, 인간의 경험을 통해 인식된 것만이 유일한 실재이다. 경험과 변화만이 유일한 실재라고 보기 때문에 교육의 목적과 수단도 항상 변화한다.

실용주의의 인식론: 실용주의는 인간의 사회적 생물학적 본성을 인정하여 개개인은 자신의 욕구와 유용성을 만족시켜 주는것이 참이라고 본다. 즉 진리는 환경과의 접촉과 그 과정에서 가지는 반성적 사고를 통해 얻게 되는 것이며 지식은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한 상대적인 것이다.

실용주의의 가치론 : 실용주의에서는 경험에 의해 그 실효성이 입증된 것만 가치있는 것으로 봄. 따라서 가치 판단의 기준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되느냐 마느냐. 즉 도구주의가 된다.

-존재론(Ontology) : 존재론 혹은 형이상학은 존재하는 것, 절대 불변하는 실재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영역이다.

-인식론(Epistemology) : 인식론은 절대 불변의 진리와 우주와 인생의 본질을 설명하는 지식의 근거와 성격, 지식의 구조와 방법 등을 탐구하는 영역이다. 지식의 근원이 감각적 경험인지, 이성적 사유인지, 지식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이는 의식현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한 탐구를 의미한다.

-가치론(Axiology) : 무엇이 가치로운가? 를 탐구하는 영역으로 윤리학과 미학으로 나눌 수 있다. 윤리학은 선악,의사, 정과 부정에 대한 판단논리와 근거의 문제를 다룬다.

 

실용주의는 아동을 수용력과 잠재적 능력을 가진 발전적 성장체로 본다.(무한한 경험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존재) 교육목적은 성장과 경험의 재구성이며, 개인이 상호관계를 맺고 있는 여러 경험들 간에 상호관계성을 획득해야 한다. 따라서 경험과 동떨어진 전통적 지식교육을 배격하고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학교의 교재는 아동이 당면하고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와 직접적 관련이 있어야 하며,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하기 떄문에 흥미와 욕구에 따른 실험중심의 행동에 의한 학습을 강조했다.

 

실용주의는 교육이 미래의준비가 아니라 생활 그 자체라는 입장을 취한다. 또한 진리의 추구를 위해 의미있는 경험의 획득을 중요시 된다. 유용한 경험은 아동의 성장을 이루므로 아동의 지적,정의적,신체적 경험이 중요하며 유기적 관계속에 이루어져야 한다.

학습은 아동의 직접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아동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흥미와 욕구를 이해해야 하며 따라서 이러한 욕구가 존중되는 풍토는 민주주의에서 나올 수 있으므로 민주주의의 발달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존재론에 대한 설명들은 관념론과 실재론을 비교하며 서술한 후에 실용주의를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서술하는 방안이 무난한 듯 한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예를 들어야 하는지는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다. 특히 이러한 철학적 입장에서 가지는 교육관( 교육, 교과, 교육과정, 학생 등)에 대해 잘 정리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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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런닝보이
취미/스뽀오츠!2013. 4. 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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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 시작했다. 인천 부평에 소재한 N병원에 있는 8층 운동치료실에서 시작. 몸이 아픈것도 있지만 자세가 엉망이라 척추의 균형이 엉망이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자세가 엉망이구나. 회복은 최소 6개월에서 2년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뭐 어쨌든 좋다. 여태 아파도 그냥 아프다아프다 소리만 하다가 어떻게 해야할 방향을 알게 된거니까. 근데 좀 댓가가 비싸네. ㅡㅜ

 

자세교정운동 1단계와 목주변 근육 강화 스트레칭을 한다. 오늘 했으니 낼부터도 계속 꾸준히 하면 되겠다. 다이어리 꼬박 잘 써야지!

그러면 결국 운동을 하루에 수영,재활,코어운동 세타임을 뛰는거구나. 운동량만 보면.. 정체불명이네 이거. 재활치료래도 운동은 운동이니까 스포츠카테고리에다가..ㅋㅋㅋㅋ 시간나면 자세도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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