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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16 [초졸-2019-2차-12번]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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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의도: 훈민정음 반포, 세종시기의 문화사에 대해 묻는 문제

 

해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 훈민정음 말 자체를 보기에 출제하였다. 조선 전기 문화사에 대해 다룰때 대표적으로 출제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알아 두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훈민정음을 누가 발명했느냐 라는 논란이 나올 수 있으나 일단 이러한 시험 문제에서는 세종대왕이 발명하였다.로 정리는 하는게 맞다. 

역시나 난이도가 올라가면 훈민정음이 아니라 동시대 여러 과학 발명품, 박연 혹은 장영실 등이 발명한 것들을 낼 수도 있고 세종시기에 발명한 활자(경자자(1420), 갑인자(1434), 경오자(1450) 그러나 경자자와 갑인자만 태종시기 발명된 계미자(1402)와 비교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된다)가 무엇인지 출제가 될 수도 있다.

 

기타 :

삼국사기 : (1145년(인종 23)경에 김부식 등이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편찬한 삼국시대의 정사.)

동의보감 : (조선시대 의관 허준이 중국과 조선의 의서를 집대성하여 1610년에 저술한 의서)

경국대전 : (조선 시대에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이 된 최고의 법전. 세조 때 최항, 노사신, 강희맹 등이 집필을 시작하여 성종 7년(1476년)에 완성하고, 16년(1485년)에 펴냈음)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어린이백과

 

너무 뜬금없는 시기별로 보기가 나왔지만 나름대로 각 문제별로 개별 출제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저서들이니

일단 알아두면 좋다. 일단은 시험문제로 중요도 순서는 삼국사기, 경국대전, 동의보감이라 할 수 있음.

 

삼국사기는 역사학자들이 역사서를 중요하게 생각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역사서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1순위급으로 거론되는 책이므로 이름과 저자, 저술 시기, 기전체서술, 삼국유사와 비교분석을 해 두어야 한다.

 

경국대전은 조선을 다스리는 가장 기본적인 법전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면 유교 이념에 의해 편찬이 되었다는 경국대전의 특징이 나올 수 있고, 양란(임진왜란, 호란) 이후에 경국대전 만으로 급격하게 변화된 사회를 좇아갈 수 없어서 만들게 된 법전(속대전(영조) 대전통편(정조) 대전회통(고종-대원군))들까지 이어서 알아 두면 좋다. 그리고 거기서 더 난이도가 올라가면 속대전과 대전통편의 편찬 방식 및 경국대전에서 어떤 점이 추가되었는지까지 다루기도 함(교원임용)

 

동의보감은 일단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시기에 만든 의학서라는 점을 일단 기억해두자. 

 

위 문제의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으며,
문제 해설에 대한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이 마음껏 이용하는 것은 환영하나
무단 복사 혹은 상업적 이용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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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런닝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