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반달돌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농경문화의 산물로 여겨짐. 농경문화중에서도 벼농사 문화가 생겨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데, 단순하게 상상 해보았을때 저러한 유형의 유물로 밭농사를 하기에는 다소 엉뚱하게 느껴지기 때문. 신석기시대에 농경이 시작되긴 하지만 벼농사가 발달했다고 보기엔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다.
3번 비파형 동검 청동기 시기의 대표적인 유물로 무기로도 사용되었다고 하지만 무기보다는 제사용 도구로도 더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더 많음. 그리고 비파형 동검 같은 경우는 비파형 동검 자체보다는 고조선의 영역과 관련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함. 그리고 세형 동검과도 비교해서 알아 두어야 함.
4번 민무늬 토기 말 그대로 무늬가 없는 토기를 민무늬 토기라고 함.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와 비교해서 알아 두어야 함.
기타 추가 설명: 선사시대는 유물로 생활상을 추측하는 문제가 대부분 나오므로
구석기 시대 : 뗀석기(주먹도끼, 찍개, 슴베찌르개 등), 뼈바늘 등
신석기 시대 : 간석기, 빗살무늬 토기, 갈돌과 갈판, 돌도끼, 돌낫 등, 가락바퀴, 조개껍데기 가면 등
청동기 시대 : 반달돌칼, 민무늬 토기, 세형 동검, 거푸집 등
이렇게 구별해서 알아 놓고 사진까지 알아 놓으면 더욱 더 좋다. 어느 시험이든 하나쯤은 꼭 물어볼 만한 주제니까 숙지 해야함.
그러나 신경써서 공부할 것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정도까지 나올만 하고 그 이상의 레벨에서는 거저 주는 문제로 생각을 하면 되겠다.
위 문제의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으며, 문제 해설에 대한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이 마음껏 이용하는 것은 환영하나 무단 복사 혹은 상업적 이용은 금합니다.
출제 의도: 선사시대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을 물어보는 문제이다.
해설 :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이 느껴지는 문제. 암기식으로 다루게 되면 간단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선사시대와 역사시대에 대한 의미를 파고 들게 되면 무조건 쉽게 느껴지게 되는 문제는 아니다.
글로 쓴 편지 : '글'에 주목을 해서 선사 시대에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해서 선사시대라고 한다는 것을 이해 한다면 정답으로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려운 것은 '글'이라고 해서 그림 문자나 상형 문자하고 헷갈리면 안되겠다. 오히려
생각이 깊으면 문제에서 짜증을 느낄 수 있다.
돌로 만든 도구 : 보통 문자는 청동기 시대 이후에 발명이 되었다고 하므로 뗀석기와 간석기 등을 사용하던 역사시대 이전의 시대에도 이용되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불을 피운 흔적 : 인류는 아주 오래전인 구석기 시대부터 불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불을 자유자재로 다룬 것은 아닐지라도 번개같이 자연적으로 불이 발생한 것을 이용하기도 한 것은 구석기 시대라고 해도 무방할 듯.
동물과 사람의 뼈 : 인류는 석기 시대부터 수렵과 채집을 했으므로, 동물을 잡아 먹거나 하면서 그 뼈를 땅에 묻었다면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동물과 사람의 뼈가 선사시대 유적지에서 출토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기타 추가 설명: 시대구분을 한다는 것은 보통의 연대기 파악을 넘어서 높은 수준의 역사적 사고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역사를 하는 사람이 임의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원래 어려운 수준의 방식이다. 게다가 이 수준에서 시대구분을 이미 만들어진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면 앞으로 역사를 계속 공부를 할 때 원래 시대가 나눠져 있는 것처럼 오개념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순히 선사시대-역사시대, 아니면 고대-중세-근대-현대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는것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수준이 올라가면 왜 그런식으로 시대구분을 하는지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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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에 대해 묻는 문제. 일단 윤봉길의사와 같이 개인적이고 직접적인 무력을 행사하여 일제에게 독립 의지를 보여준 것을 '의열'활동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문제에서 1932년 4월 훙커우 공원 폭탄 이야기를 보면 바로 윤봉길을 고를 수 있어야 하고, 사진을 안다면 더욱 쉽게 풀 수 있겠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다 흐지부지 되자 결국에 김구는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 '한인애국단'이라는 단체를 결성해서 직접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한인애국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가 이봉창, 윤봉길이라 할 수 있다. 이봉창의사의 의거는 실패로 끝났지만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는데 이 훙커우공원의거로 인해 그간 존재감이 적어지던 김구의 세력이 주목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 특히
중국 국민당 정부에서도 임시정부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역사적 의의도 있다.
기타 추가 설명: 독립운동가에 이런 식의 인물문제는 자주 출제 될 수 있다고 보이나 사실 초졸 수준에서 윤봉길이나 유관순 정도 외에 나올 만한 상징적인 독립운동가를 찾기도 약간 힘들다. 김구 정도? 그리고 난이도가 점점 올라간다면
해당 의열 투쟁을 한 인물들을 짚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의열단의 활동, 그리고 인물 문제가 나온다면 역사가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신채호, 박은식, 백남운 같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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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 훈민정음 말 자체를 보기에 출제하였다. 조선 전기 문화사에 대해 다룰때 대표적으로 출제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알아 두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훈민정음을 누가 발명했느냐 라는 논란이 나올 수 있으나 일단 이러한 시험 문제에서는 세종대왕이 발명하였다.로 정리는 하는게 맞다.
역시나 난이도가 올라가면 훈민정음이 아니라 동시대 여러 과학 발명품, 박연 혹은 장영실 등이 발명한 것들을 낼 수도 있고 세종시기에 발명한 활자(경자자(1420), 갑인자(1434), 경오자(1450) 그러나 경자자와 갑인자만 태종시기 발명된 계미자(1402)와 비교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된다)가 무엇인지 출제가 될 수도 있다.
기타 :
삼국사기 : (1145년(인종 23)경에 김부식 등이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편찬한 삼국시대의 정사.)
동의보감 : (조선시대 의관 허준이 중국과 조선의 의서를 집대성하여 1610년에 저술한 의서)
경국대전 : (조선 시대에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이 된 최고의 법전. 세조 때 최항, 노사신, 강희맹 등이 집필을 시작하여 성종 7년(1476년)에 완성하고, 16년(1485년)에 펴냈음)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어린이백과
너무 뜬금없는 시기별로 보기가 나왔지만 나름대로 각 문제별로 개별 출제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저서들이니
일단 알아두면 좋다. 일단은 시험문제로 중요도 순서는 삼국사기, 경국대전, 동의보감이라 할 수 있음.
삼국사기는 역사학자들이 역사서를 중요하게 생각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역사서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1순위급으로 거론되는 책이므로 이름과 저자, 저술 시기, 기전체서술, 삼국유사와 비교분석을 해 두어야 한다.
경국대전은 조선을 다스리는 가장 기본적인 법전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면 유교 이념에 의해 편찬이 되었다는 경국대전의 특징이 나올 수 있고, 양란(임진왜란, 호란) 이후에 경국대전 만으로 급격하게 변화된 사회를 좇아갈 수 없어서 만들게 된 법전(속대전(영조) 대전통편(정조) 대전회통(고종-대원군))들까지 이어서 알아 두면 좋다. 그리고 거기서 더 난이도가 올라가면 속대전과 대전통편의 편찬 방식 및 경국대전에서 어떤 점이 추가되었는지까지 다루기도 함(교원임용)
동의보감은 일단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시기에 만든 의학서라는 점을 일단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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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고려시대의 상감청자에 대해 묻는 문화사 문제. 지문의 푸른빛 아름다움, 그림을 그려서 파낸 자리에 다른 색의 흙을 메우고 유약을 발라 구웠다라고 하는 문구는 상감 기법을 의미하는 지문이다. 그러므로 푸른빛, 상감, 상감 기법
설명을 참조해서 시대를 고려로 추측할 수 있어야 한다.
기타: 고려시대의 상감 청자도 이후의 중등, 고등, 한능검에 계속 출제 되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난이도가 높으면
상감청자가 가장 발달한 시기와 연관지어 설명이 되는 문제가 나올 수 있다. 고려시대 문화 하면 지방색이 두드러지고
개성이 넘치는 문화유산이 많다는 일반적인 특징을 가지니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고려시대여도 자기의 특징을 시기별로 구분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일단 몽골의 침략을 기준으로 삼아서 그 전에는 고려만의 독창적인 상감기법이나 다양한 문화유산(대표적으로 관촉사대 문화 특징을 알고 있는가.(상감청자)
정답 : 3번
해설: 고려시대의 상감청자에 대해 묻는 문화사 문제. 지문의 푸른빛 아름다움, 그림을 그려서 파낸 자리에 다른 색의 흙을 메우고 유약을 발라 구웠다라고 하는 문구는 상감 기법을 의미하는 지문이다. 그러므로 푸른빛, 상감, 상감 기법
설명을 참조해서 시대를 고려로 추측할 수 있어야 한다.
기타: 고려시대의 상감 청자도 이후의 중등, 고등, 한능검에 계속 출제 되므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난이도가 높으면
상감청자가 가장 발달한 시기와 연관지어 설명이 되는 문제가 나올 수 있다. 고려시대 문화 하면 지방색이 두드러지고
개성이 넘치는 문화유산이 많다는 일반적인 특징을 가지니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고려시대여도 자기의 특징을 시기별로 구분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는데, 일단 몽골의 침략을 기준으로 삼아서 그 전에는 고려만의 독창적인 상감기법이나 다양한 문화유산(대표적으로 관촉사석조미륵보살(고려 광종시기)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몽골의 침략 이후에는 그 이후에 문화 자체가 많이 변화한다는 대략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것도 도움이 되니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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