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답 : 4
출제 의도: 상감 청자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해설 : 고려 시대 문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중에 하나인 상감 청자에 대한 문제이다. 고려시대 문화의 특징은 고려만의 개성 혹은 지방 특색이 있는 문화재들을 이용한 시험 문제가 자주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면서 유물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제에서 표면에 그림을 그려 파낸 자리에 다른 색의 흙을 메우고 유약을 발라 구웠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게 상감 기법이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옹기, 금속 활자 두 가지는 보통명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문제에서 그다지 좋은 키워드는 아니다.
앙부일구는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해시계로 세종대왕이나 장영실 같은 인물과 함께 등장할 확률이 높은 답안이다.
기타 추가 설명: 고려 시기에 나올 만한 문화재로는 상감청자라던가, 팔만대장경(몽골의 침략 극복기원 불경), 직지심체요절(남아있는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본) 같은 고려시대 자주성이나 독창성을 언급할 수 있는 문화재가 주로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염두할 필요가 있음.
위 문제의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으며,
문제 해설에 대한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이 마음껏 이용하는 것은 환영하나
무단 복사 혹은 상업적 이용은 금합니다.
728x90
'검정고시한국사문제풀이 > 초졸학력검정고시문제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초졸-1차-13번] 조선 후기 문화사 - 풍속화 (0) | 2020.04.15 |
---|---|
[초졸-2018-1차-12번] 정약용 (조선 후기 문화사) (0) | 2020.04.15 |
[초졸-2018-1차-10번] 신라 (0) | 2020.04.15 |
[초졸-2018-1차-9번] 청동기시대 유물(반달돌칼) (0) | 2020.04.14 |
[초졸-2019-1차-15번]수원화성 (0) | 2020.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