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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3

 


출제 의도: 독립운동가(윤봉길)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해설 :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에 대해 묻는 문제. 일단 윤봉길의사와 같이 개인적이고 직접적인 무력을 행사하여 일제에게 독립 의지를 보여준 것을 '의열'활동이라고 이름을 붙인다. 문제에서 1932년 4월 훙커우 공원 폭탄 이야기를 보면 바로 윤봉길을 고를 수 있어야 하고, 사진을 안다면 더욱 쉽게 풀 수 있겠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다 흐지부지 되자 결국에 김구는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 '한인애국단'이라는 단체를 결성해서 직접적인 행동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한인애국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가 이봉창, 윤봉길이라 할 수 있다. 이봉창의사의 의거는 실패로 끝났지만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는데 이 훙커우공원의거로 인해 그간 존재감이 적어지던 김구의 세력이 주목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된다. 특히

중국 국민당 정부에서도 임시정부를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역사적 의의도 있다.  

 

 

 

 

기타 추가 설명: 독립운동가에 이런 식의 인물문제는 자주 출제 될 수 있다고 보이나 사실 초졸 수준에서 윤봉길이나 유관순 정도 외에 나올 만한 상징적인 독립운동가를 찾기도 약간 힘들다. 김구 정도? 그리고 난이도가 점점 올라간다면

해당 의열 투쟁을 한 인물들을 짚는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의열단의 활동, 그리고 인물 문제가 나온다면 역사가 문제가 나올 수도 있다. 신채호, 박은식, 백남운 같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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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2
출제 의도: 4.19혁명에 대해 아는가
해설 : 1960년 4월 19일에 일어난 4.19혁명에 대해 묻는 문제. 사실 3.1운동, 6.25, 8.15광복절 같은 경우는 평소에도 빨간날이거나 언론에서 만이 다루므로 물어볼 것이 이정도 인 듯 싶다. 3.15부정 선거와 민주주의를 억압한 독재 정권(이승만정권)이라는 키워드를 알면 맞출 수 있는 문제. 4.19 혁명 같은 경우에는 배경이 되는 3.15부정선거와 이승만 하야까지 순서대로 알아 둬야 할 것 같다. 

 

3.1운동(1919) : 유관순, 대한 독립 만세 같은 키워드 들이 나올 만 하다. 

6.25(1950) : 북한의 남침 같은 개념하고 같이 나올 법 한 듯.

8.15광복(1945) : 해방 전후에 일어난 국제 정세 혹은 김구의 광복에 대한 글, 해방 직후의 혼란한 정치 상황 등에 대한 묘사가 나올 법 하다.


기타 추가 설명: 4.19의 경우에는 민주주의 발전에 대한 역사와 관련해서 이후의 사건들까지 쭈욱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게다가 이승만 정권에 대해서 설명을 할때 항상 등장할 수 있으므로 기본 개념과 역사적의의까지 알아 두어야 함. 

그리고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다면 이승만이 하야 한 이후에 제2공화국 성립(중에서도 주로 정치체제)과 전개에 대해서까지 물어 볼 수 있겠다.

 

3.15부정선거(1960) -> 4.19혁명(1960) -> 5.16군사정변(1961) 연도는 달라도 3월 4월 5월 순서대로이므로 순서를 헷갈리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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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1

 

출제의도: 훈민정음 반포, 세종시기의 문화사에 대해 묻는 문제

 

해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 훈민정음 말 자체를 보기에 출제하였다. 조선 전기 문화사에 대해 다룰때 대표적으로 출제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알아 두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훈민정음을 누가 발명했느냐 라는 논란이 나올 수 있으나 일단 이러한 시험 문제에서는 세종대왕이 발명하였다.로 정리는 하는게 맞다. 

역시나 난이도가 올라가면 훈민정음이 아니라 동시대 여러 과학 발명품, 박연 혹은 장영실 등이 발명한 것들을 낼 수도 있고 세종시기에 발명한 활자(경자자(1420), 갑인자(1434), 경오자(1450) 그러나 경자자와 갑인자만 태종시기 발명된 계미자(1402)와 비교하여 시험에 자주 출제된다)가 무엇인지 출제가 될 수도 있다.

 

기타 :

삼국사기 : (1145년(인종 23)경에 김부식 등이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편찬한 삼국시대의 정사.)

동의보감 : (조선시대 의관 허준이 중국과 조선의 의서를 집대성하여 1610년에 저술한 의서)

경국대전 : (조선 시대에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이 된 최고의 법전. 세조 때 최항, 노사신, 강희맹 등이 집필을 시작하여 성종 7년(1476년)에 완성하고, 16년(1485년)에 펴냈음)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어린이백과

 

너무 뜬금없는 시기별로 보기가 나왔지만 나름대로 각 문제별로 개별 출제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저서들이니

일단 알아두면 좋다. 일단은 시험문제로 중요도 순서는 삼국사기, 경국대전, 동의보감이라 할 수 있음.

 

삼국사기는 역사학자들이 역사서를 중요하게 생각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역사서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1순위급으로 거론되는 책이므로 이름과 저자, 저술 시기, 기전체서술, 삼국유사와 비교분석을 해 두어야 한다.

 

경국대전은 조선을 다스리는 가장 기본적인 법전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면 유교 이념에 의해 편찬이 되었다는 경국대전의 특징이 나올 수 있고, 양란(임진왜란, 호란) 이후에 경국대전 만으로 급격하게 변화된 사회를 좇아갈 수 없어서 만들게 된 법전(속대전(영조) 대전통편(정조) 대전회통(고종-대원군))들까지 이어서 알아 두면 좋다. 그리고 거기서 더 난이도가 올라가면 속대전과 대전통편의 편찬 방식 및 경국대전에서 어떤 점이 추가되었는지까지 다루기도 함(교원임용)

 

동의보감은 일단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시기에 만든 의학서라는 점을 일단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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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졸-2019년 2차 10번] 발해의 건국

 

정답 : 3

출제의도 :  발해의 건국한 주체와 역사적 의의를 아는가를 묻는 문제이다.

이와 관련해서 삼국시기에 각 나라를 건국한 인물들과 각 나라의 주요 특징에 대해 물어 볼 수 있는 비슷한 문제가 나올 수 있다.

 

해설: 발해를 건국한 인물과 발해가 한국사에서 역사적으로 가지는 의의가 무엇인지 물어보는 문제.

일단은 고구려가 멸망한 이후 고구려를 계승하려는 집단 중에서도 나라를 건국하는데 까지 이르러 건국한

대조영과 그의 집단에 대해 알고 있으면 정답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고구려의 문화를 이어 받았다는 측면은 이후에 중등, 고등, 한능검 시험에서도 자추 출제되는 부분이므로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 물론 이후의 난이도에서는 '고구려의 문화를 이어받았다'는 보기에 대한 정답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크므로 기억해두면 쓸모가 있을 것 같아요. 

 

기타:

백제의 건국자는 온조고 오늘날의 서울 지역에다 건국을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추가로 고구려의 문화를 이어 받았다는 보기가 나올 수도 있다.)

신라의 건국자는 박혁거세고 오늘날의 경주 지역에서 건국하였다.

고조선의 건국자는 역사적으로 뚜렷하지는 않지만 단군왕검이라고 전해진다. 다만 단군왕검은 어떤 특정한 왕(사람)을 지칭한다기 보다는 당시 군장세력의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로 쓰였을 거라는 추측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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