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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조선 후기 문화사 - 풍속화를 아는가. 
해설 : 사실 풍속화에 대해 몰라도 화가에 대해 묻고, 그림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기에서 그림과 관련된 것은 풍속화 밖에 없다. 그러나 제시 된 것이 모두 조선 후기에 유행했던 서민 문화이기 때문에 대충은 구별 할 줄은 알아야 겠다.

 


기타 추가 설명: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나 고졸 졸업 수준이 된다면 조선 전기의 그림과 조선 후기의 그림정도도 구별을

할 수 있어야 겠다. 예를들어 조선 전기에는 성리학적 세계관을 구현한 작품들이 주가 되었다면,(몽유도원도, 고사관수도) 후기에는 우리 문화와 산수를 표현한 진경산수화(ex: 인왕제색도) 같은 작품들이 유행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 




위 문제의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으며,
문제 해설에 대한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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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에 대해 아는가
해설 : 정약용 문제. 정약용은 정말 자주 나오는 주제 같이 보인다. 매년 나오는 인물이라고 봐도 거의 무방하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검정고시 초졸 수준 문제 자체가 초등학교 수준 역사이므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이나, 특기할만한 문화재를

위주로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인것같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이나 그런걸 본적은 없긴 한데, 생활사나 문화사를 중심으로 하거나 인물사 중심으로 전개를 하기 때문에 특기할 만한 인물을 알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쨌든 조선 시대 실학자, 화성, 거중기. 목민심서와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정전론, 여전론 같은 단어가 나오면 실학자 중에서도 정약용이라는걸 알아야 되겠다.

 
기타 추가 설명: 정약용은 난이도가 올라가더라도 출제가 얼마든지 될 수 있는 인물이라, 꼼꼼하게 알아둬야 한다. 임용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주제이기도 한데 토지개혁론, 우주론 이런 문제들이 한자사료로 나온 적도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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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상감 청자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해설 : 고려 시대 문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중에 하나인 상감 청자에 대한 문제이다. 고려시대 문화의 특징은 고려만의 개성 혹은 지방 특색이 있는 문화재들을 이용한 시험 문제가 자주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하면서 유물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제에서 표면에 그림을 그려 파낸 자리에 다른 색의 흙을 메우고 유약을 발라 구웠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게 상감 기법이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옹기, 금속 활자 두 가지는 보통명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시험문제에서 그다지 좋은 키워드는 아니다. 

 

앙부일구는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해시계로 세종대왕이나 장영실 같은 인물과 함께 등장할 확률이 높은 답안이다.  

 
기타 추가 설명: 고려 시기에 나올 만한 문화재로는 상감청자라던가, 팔만대장경(몽골의 침략 극복기원 불경), 직지심체요절(남아있는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본) 같은 고려시대 자주성이나 독창성을 언급할 수 있는 문화재가 주로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을 염두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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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신라에 대해 아는가.  
해설 : 음.... 3번째 시험 문제를 보고 있는데, 이런 문제가 하나씩은 나오는 것 같다. 일단 이름은 알아야 겠지. 

고조선 고구려, 부여, 옥저, 동예, 가야, 백제, 신라, 후삼국, 고려, 조선까지 간단히 수도가 어디고 언제쯤 존재하는 나라였고, 위치는 대략 어디쯤이다 정도 알아 둬야 하겠다. 
기타 추가 설명: 그냥 보면 쉬운 문제인데 설명하자니 난감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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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청동기시대 유물을 아는가?
해설 :  청동기시대 유물인 반달돌칼을 묻는 문제. 돌칼이라고 해서 구석기나 신석기시대를 생각했다면 오답을 고르기 딱 좋다. 

 

1번 가락바퀴는 일반적으로 신석기시대를 상징하는 유물로 볼 수 있다. 가락바퀴는 실을 뽑는 도구로, 그릇같이 생긴 것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가락바퀴를 어떻게 사용해서 실을 뽑는지는 아래 링크 참조.

요즘에 나오는 실을 자세히 보더라도 얇은 실을 여러개를 꼬아서 만드는 걸 안다면 상상 가능. 가락바퀴는 다만 청동기시대까지 사용된 것이 확인된다고 하나 시험 문제에는 보통 가락바퀴가 나온다면 신석기 시대를 보통 묻는 문제로 볼 수 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59814&cid=47306&categoryId=47306

 

2번 반달돌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농경문화의 산물로 여겨짐. 농경문화중에서도 벼농사 문화가 생겨났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인데, 단순하게 상상 해보았을때 저러한 유형의 유물로 밭농사를 하기에는 다소 엉뚱하게 느껴지기 때문. 신석기시대에 농경이 시작되긴 하지만 벼농사가 발달했다고 보기엔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다. 

 

 

3번 비파형 동검 청동기 시기의 대표적인 유물로 무기로도 사용되었다고 하지만 무기보다는 제사용 도구로도 더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더 많음. 그리고 비파형 동검 같은 경우는 비파형 동검 자체보다는 고조선의 영역과 관련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 함. 그리고 세형 동검과도 비교해서 알아 두어야 함. 

 

4번 민무늬 토기 말 그대로 무늬가 없는 토기를 민무늬 토기라고 함.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와 비교해서 알아 두어야 함. 

 

 

기타 추가 설명: 선사시대는 유물로 생활상을 추측하는 문제가 대부분 나오므로 

구석기 시대 : 뗀석기(주먹도끼, 찍개, 슴베찌르개 등), 뼈바늘 등 

신석기 시대 : 간석기, 빗살무늬 토기, 갈돌과 갈판, 돌도끼, 돌낫 등, 가락바퀴, 조개껍데기 가면 등

청동기 시대 : 반달돌칼, 민무늬 토기, 세형 동검, 거푸집 등 

 

이렇게 구별해서 알아 놓고 사진까지 알아 놓으면 더욱 더 좋다. 어느 시험이든 하나쯤은 꼭 물어볼 만한 주제니까 숙지 해야함. 

 

그러나 신경써서 공부할 것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정도까지 나올만 하고 그 이상의 레벨에서는 거저 주는 문제로 생각을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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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수원 화성을 아는가

 

해설 : 조선 후기 문화사 문제. 키워드는 정조 시기 건설, 정약용, 거중기 정도의 키워드를 통해 정조 시기 건설한 수원 화성을 정답으로 찾으면 되겠다. 사실 검정고시 문제들을 살펴보니 실제로 그림 문제들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단편적으로 연결하는 수준으로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첨성대는 신라 시기 천문관측을 위해 만들은 천문관측기구이다. 사실 모양만 봐서는 어떻게 천문을 보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겠다.

(https://store.naver.com/attractions/detail?entry=plt&id=13491802&query=%EC%B2%A8%EC%84%B1%EB%8C%80&tab=photo&photoIndex=undefined#_tab)

 

첨성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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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또한 신라 시대 가장 유명한 사찰이며, 현재에도 존재하는 사찰, 석굴암과 함께 같이 알아두면 되겠다. 조금 난이도 높은 문제는 모량리의 김대성이 지었다고 하는 등의 설화까지 같이 낼 수 있다.

 

 

-팔만대장경 : 고려 무신 정권 시기 몽골의 침략에 맞서 불경의 힘으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었던 대장경, 대장경은 불교의 교리들을 모아서 편찬 한 것이라고 일단 생각을 하면 되겠다. 팔만대장경 하면 몽골의 침략이 같이 세트로 나오기 좋으므로 연관지어서 생가하는 것이 팔만대장경을 만들게 된 역사적 배경을 추측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타 추가 설명: 조선 후기 문화사에서 정약용은 엄청나게 출제 범위가 넓은 인물이므로 꼭 알아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정약용 인물 자체로도 인물 문제가 나올 수도 있고, 의궤와 함께 수원화성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수원화성 이야기를 하면서 정조 시기의 정치사(탕평,초계문신제, 서얼의 청요직 진출 등)와 엮을 수도 있다.

또한 정약용을 실학과 엮어서 다양한 실학자들과 함께 출제가 되는데 토지론(정전제, 여전제)이나, 우주론 등이 출제 될 수 있다.

그리고 일표이서라고 해서 정약용의 저서들이 자주 지문이나 문제에 등장할 수 있는데(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이외에도 여유당전서 같은 저서들은 이름만이라도 기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기타 어려운 문제로 넘어가면 박제가, 박지원과 함께 기존의 성리학적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어떤 방식으로 상업을 발전시키려고 했는가(돈에 대한 견해)에 대한 견해비교에 대한 문제도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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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2

 


출제 의도: 임진왜란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해설 : 임진왜란의 개괄, 주요 사건에 대한 보기를 보고 임진왜란(1592~1598)을 선택하는 문제이다. 임진왜란은 처음 1592년에 일본이 조선(우리나라의 오늘날의 부산지역)으로 상륙하면서 시작이 된 전쟁이다. 약7년간계속 되면서 3년정도 중간 소강상태를 갖다가 재 침략(정유재란)을 하게 되는데 어쨌든 조명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냉정하게 이순신이 나온 것을 보고 임진왜란을 찍어도 되겠다. 그리고 한산도 대첩과 옥포 해전에 대해서 나왔는데, 이순신이 전사하게 된 노량해전도 출제될만 하겠다.

 

병인양요(1866)는 대원군이 쇄국정책으로 프랑스 선교사를 죽이게 되자 그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가 강화도를 공격한 사건이다.

 

병자호란(1636)는 정묘호란(1627)에 조선과 후금이 형제의 맹약을 맺게 되면서 정리가 된 이후에 계속 후금이 무리한 요구를 해오자 조선 내부에서 척화론(청나라와 싸우자)자들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고, 결국 청나라가 군신의 예를 강요하는 사건(용골대라는 사신을 보낸 사건)이후 결국에 침략을 해오게 되는 사건이다. 

 

갑오개혁(1895~1896): 청일 전쟁 등으로 내외부의 위기의식이 생긴 고종이 개혁을 요구하는 대신을 주축을 근대적 개혁을 시도한 일련의 개혁을 말함. 

 

 

 

기타 추가 설명: 고려시대 이후부터는 고려-조선이 한반도 밖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외세의 침략으로 주제가 나오게 된다면 몽골의 침략, 임진왜란, 호란(정묘-병자)을 간단하게 각각 구별할 줄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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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고려 건국을 한 인물을 묻는 문제

 

해설 : 후삼국 시기의 역사적 사건 전개인 후백제 건국(892), 후고구려 건국(901), 고려 건국(918)을 들면서 각 정치적 사건을 주도한 인물이 누구인지를 묻는 문제로 보면 되겠다. 고려 건국을 한 인물이 후삼국까지 통일했다는 사실을 알면 맞출 수 있는 문제.

 

사실 고려와 조선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인물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의 문제로 다른 답안을 제시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그러나 단군(고조선), 주몽(고구려), 이성계(조선) 모두 나라를 세운 인물들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문제가 나올 수는 있겠다.  

 

기타 추가 설명: 신라말 고려 초기의 정치적 전개는 고대사에서 삼국 통일 과정과 함께 연대기를 묻기에 좋은 문제로 보인다.  후백제가 가장 먼저, 그다음 궁예의 후고구려 성립 후 마진(904), 태봉(911)으로 차례로 국호를 고쳤다가 왕건에게 축출(918) 된 후 왕건이 삼국을 통일하게 되는 과정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다면 거기서 후백제와 고려가 어떻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과정까지 물어볼 수 있으니 체크해두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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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농사직설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해설 :  조선전기 문화사 중에서도 "농사직설"이라는 책의 개괄에 대해 알고 있는가를 물어보는 문제이다. 사실 농사직설이라는 책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더라도 농사라는 단어를 보고 농사법이겠거나 하고 생각하는게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 마음이 편하다. 농사직설은 세종 시기 기존의 농사법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중국의 농사법을 모방한 것이 많아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농사법을 정리하는 것을 제작 의도로 만든 책이다. 삼남지방의 경험많은 농부들의 경험을 물어 다수 반여했다고 전해진다. 

 

천문을 관측하는 기구는 혼천의라는 것이 있었는데 조선 세종 시기에 이를 개량해서 만든 간의가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인쇄본은 직지심체요절(직지심경,직지,1377년)을 뜻한다. 존재하지 않는 인쇄물로 "상정고금예문"이라는 책이 등장할 수도 있다. 

 

조선시대 나라를 다스리는 법전은 "경국대전"이다. 경국대전은 세조 시기에 편찬하기 시작해서 성종 시기에 완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기타 추가 설명: 사실 문화사 문제나 농사직설 문제는 어렵게 내면 정말 어렵게 낼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함 각각의 보기 에서 나오는 문화재나 법전 같은 경우에는 각기 따로 얼마든지 출제 될 수 있으므로 이름과 연도라도 확실하게 알아 가면 좋을 듯 하다.

 

농사직설하고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는 것이 다수가 있다. 먼저 조선 이전에 "농상집요"(1286)이 있는데 이는 고려시대 중국 원나라에서 수입한 중국 원나라 관에서 만든 농서이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 농서가 많이 나오는데

정답 : 4

 

 

 

출제 의도: 농사직설에 대해 알고 있는가.

 

 

 

해설 : 조선전기 문화사 중에서도 "농사직설"이라는 책의 개괄에 대해 알고 있는가를 물어보는 문제이다. 사실 농사직설이라는 책에 대해서 모른다고 하더라도 농사라는 단어를 보고 농사법이겠거나 하고 생각하는게 문제를 푸는 입장에서 마음이 편하다. 농사직설은 세종 시기 기존의 농사법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중국의 농사법을 모방한 것이 많아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농사법을 정리하는 것을 제작 의도로 만든 책이다. 삼남지방의 경험많은 농부들의 경험을 물어 다수 반여했다고 전해진다. 

 

 

 

천문을 관측하는 기구는 혼천의라는 것이 있었는데 조선 세종 시기에 이를 개량해서 만든 간의가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인쇄본은 직지심체요절(직지심경,직지,1377년)을 뜻한다. 존재하지 않는 인쇄물로 "상정고금예문"이라는 책이 등장할 수도 있다. 

 

 

 

조선시대 나라를 다스리는 법전은 "경국대전"이다. 경국대전은 세조 시기에 편찬하기 시작해서 성종 시기에 완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기타 추가 설명: 사실 문화사 문제나 농사직설 문제는 어렵게 내면 정말 어렵게 낼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함. 특히 조선 시대에 농서, 천문역법, 의서 같은건 헷갈리게 지겹도록 나온다. 

 

 

각각의 보기 에서 나오는 문화재나 법전 같은 경우에는 각기 따로 얼마든지 출제 될 수 있으므로 이름과 연도라도 확실하게 알아 가면 좋을 듯 하다.

 

농사직설하고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 있는 것이 다수가 있다. 먼저 조선 이전에 "농상집요"(1286)이 있는데 이는 고려시대 중국 원나라에서 수입한 중국 원나라 관에서 만든 농서이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선 후기에 "농가집성"(1655)라는 책이 나오는데 이름 답게 기존에 나온 농서들을 모아서 편찬한 책이다. 농사직설, 금양잡록,사시찬요초라는 세 가지 책을 한군데로 모은것. 난이도가 어려운 임용시험 문제에서 농사직설과 금양잡록을 비교하는 문제가 나온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덧붙여 조선 후기에 농서가 실학의 영향인지 우루루 나오게 되는데 색경, 산림경제, 과농소초, 임원경제지 같은 것들은 이름이라도 한번 쓱 보고 지나가자.

 

그리고 기타 경국대전 및 이후에 시대 변화를 반영해 보완하게 되는 속대전, 대전통편, 대전회통 같은 법전들도 자세한 내용까지 여러 시험에 기출이 된 적이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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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의도: 신라에 대한 개괄을 알고 있는가

 

해설 : 삼국통일, 화랑도, 지증왕, 우산국 이러한 키워드 중에서 하나를 알고 있는가를 물어보는 문제가 되겠다.

삼국통일은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660년 백제 멸망, 668년 고구려를 멸망시킨 다음 676년 신라가 당나라 군대를 완전히 몰아 냄으로써 완성된 역사적 사건이다. 

 

화랑도는 인재를 얻기 위해 국가에서 적극 지원하던 청소년 단체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공식적으로 '화랑도'라는 제도가 정리가 된 것은 신라 진흥왕 시기로 생각하면 되겠다. 

 

지증왕때 우산국은 지증왕 시기 장군 이사부를 보내어 우산국을 점령했다는 기록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 나라의 역사적 뿌리를 이야기 할떄 주로 인용되는 역사적 사건이다.

 

 

기타 추가 설명:  간단한 문제이지만 범위가 넓다 보니 정리도 힘든 문제. 비슷한 유형으로 다른 문제를 예측해 본다면

고려가 정답으로 나왔을 경우에도 삼국을 통일하였다. 몽골의 침략을 받았다. 무신 정권이 성립하였다 같은 큰 정치적 사건을 들 수 있겠고, 백제가 초졸문제 수준에서 해당 문제 방식으로 나올만한 특징은 많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조선은 더더욱 문제가 쉬워지기 때문에 더 어렵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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