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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3
출제 의도: 조선시대 여성 인물에 대해 아는가
해설 : 신사임당에 대한 문제. 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못맞추면 안되는 문제다. 5만원의 주인공. 사진이 좀 다르긴 해도 느낌으로 5만원과 사진이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보인다. 대표적인 현모양처로 이미지화가 되어 왔었느넫 요즘에는 여성주의적 관점의 대두로 인해서 그런 기존의 가부장적 중심의 해석에서 벗어나 진취적이고 인물 스스로도 재능이 재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문제 경향이 역사 속에 기록된 여성 인물을 묻는 문제가 꼭 출제되는 느낌이다. 2018년 2차례, 2019년 2차례 모두 출제가 되었는데, 저 보기에 나온 인물들 정도만 알고 있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보기에 나온 4인물 모두 초졸검정고시 기출문제에 출제 되었다. 

 

김만덕은 제주도 출신 조선 정조 시기의 여성 거상, 유관순은 두말할 것 없고, 허난설헌은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인데 홍길동전을 쓴 허균의 남매라는 설명이나올 가능성이 크다.  

 

기타 추가 설명: 사실 여성인물을 묻는 문제는 초졸학력이기 때문에 출제가 무난하게 매번 가능한 것이라 생각이 된다. 인물의 소개를 보고 어떤 인물인지를 맞추는 수준의 문제 정도가 나오므로 인물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알아 두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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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설에 대한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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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런닝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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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1
출제 의도: 서당을 알고 있는가.
해설 : 서당을 물어보는 문제. 서당은 조선시대에 있었던 사립 초등 교육기관이다. 만약 별무반, 삼별초, 화랑도를 들어 본 적이 없다면 아마도 들어본 적이 있는 단어를 찍는 것이 가장 좋은 찍기 방법일 수 있다. 서당은 드라마 같은 곳에서 천자물을 외우면서 하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연령대가 높으신 분이라면 나머지 보기를 몰라도 찍어낼 수 있는 문제로 보인다. 게다가 나머지 보기가 오히려 군사제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구별 하기가 쉬울 수도 있다.

 

별무반은 교육기관이 아니라 고려 시대에 북쪽의 여진족에 맞서기 위해서 윤관의 건의로 창설한 특수부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삼별초 또한 무신정권 시기 개인의 사병 집단으로 출발한 군인 집단으로 몽골의 침략에 고려 정부가 항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몽골과 맞서 싸운 조직으로 볼 수 있다.

화랑도는 신라 진흥왕 시기에 개념이 정립된 제도로 젊은 청년들 중에서 귀족 출신의 화랑과 화랑을 따르는 낭도가 모여 심신수련을 하는 단체를 일컫는 제도를 화랑도라고 한다. 


기타 추가 설명: 각 시기의 교육 제도에 묻는 제도에 대해서 종종 출제가 될 때가 있다. 그런데 초졸학력 수준에서는 단순 암기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사실 난이도가 올라가는 시험에서도 교육제도는 단순 암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잘 안낼 것 같다. 일단은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 시기별로 구분을 한 후에 중앙교육기관 지방교육기관 같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립이냐 개인이 만들어 운영했던 사립이냐를 나눠서 정리를 해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특히 조선시대에는 유학의 발전과 관련지어 다양한 교육 기관이 존재하므로 4부학당-향교 및 서당, 성균관과 서원같이 각기 특징이나 명칭을 잘 기억을 해 두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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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런닝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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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1
출제 의도: 고려시대 불교 행사를 아는가

 

해설 : 문제를 보면 연등회와 팔관회에 관해 모른다 하더라도 '부처'라는 단어를 알면 불교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는 문제이다. 

 

고려는 건국자인 태조 왕건이 남긴 훈요 10조에서 보더라도 불교를 우대하는 국가라고 볼 수 있고, 그만큼 불교 문화가 발달한 나라라고 볼 수 있다. 삼국시대부터 그래 왔지만 고려시대에도 절은 어느 정도 재력과 무력을 갖추고 있는 강한 세력이라 할 수 있다. 연등은 정월(음력 1월이라고 보면 됨)에 날을 정해서 등(불)을 피우는 그런 풍속을 말함.

 

팔관회는 가을(10월 혹은 11월) 국왕이 친히 절에 행사하면서 나라에 위엄을 떨쳐 보이던 행사로 생각하면 된다. 고려시대에는 일종의 불교 행사인 연등회와 팔관회가 국가적으로 크게 치러 지면서 불교문화가 발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타 추가 설명: 연등회와 팔관회 뿐만 아니라 고려시대에 불교 문화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팔만대장경이나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도 불경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불교 문화가 발달했다. 

 

중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지방색이 발달한 고려 시대의 여러 불교 문화재들이 시험에 자주 출제가 되고, 거기서 또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면 고려 말 성리학자들의 불교 비판 등에 대해 출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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